미국 초콜릿의 대명사
The Hershey Company
허쉬


설립자 밀튼 S. 허쉬
1894년 2번의 사업 실패 후 다시 도전한 캐러멜 사업
100년 전에는 초콜릿이 부유층이 즐기는 사치품이였지만
허쉬 초콜릿 공장으로 대량 생상이 가능해지면서
모두가 초콜릿을 즐길 수 있게 되었다.
허쉬 컴퍼니의 철학
밀튼 허쉬가 생각하는 행복이란
단순하면서도 맛있는 재료와 간단한 공정을 거친 허쉬 제품을
사람들이 나눠 즐기면서 주고받는 미소로부터 시작된다고 한다.
그 철학은 밀튼에게 매우 중요한 것이었으며
허쉬 컴퍼니 역시 지금까지 매우 중요하게 여기고 있다.

1894년 밀튼 스네이블리 허시가 '랭커스터 캐러멜 컴퍼니'의 자회사로서
허쉬 초콜릿 컴퍼니(Hershey Chocolate Company)라는 이름으로 설립
원래는 캐러멜 만드는 회사였다.

흔히 Hershey's라고 알려져 있는 이 기업의 예전 사명은
2005년 4월까지 '허쉬 식품 주식회사(Hershey Foods Corporation)'이었으나,
이후 '허쉬 기업(The Hershey Company)'으로 개명하였다.

펜실베이니아에는 아예 허쉬라는 마을이 존재한다. 이곳에 허쉬 초콜릿 월드 본점이 있고,
여기서 허쉬 초콜릿 제작을 관람차를 타고 견학 가능하다.

허쉬의 밀크 초콜릿은 특유의 시큼한 맛으로 유명하다.
사실 이것은 허쉬가 원치 않았던 결과물이었으나,
지금은 허쉬의 아이덴티티 그 자체로 자리 잡아 버렸다.

원래 밀크 초콜릿은 스위스의 다니엘 페터의
고안과 우유를 농축하는 기술을 발명한 앙레 네슬레의 합작으로 만들기 시작한 것인데,
이들은 당연히 이 기술을 대외비에 부쳤다.
허쉬도 처음에는 이 방식을 도입하려고 애썼으나
결국 기술을 빼오지 못해서 자체적으로 제조 기술을 개발할 수밖에 없었다.

그런데 이 방식은 특유의 신맛을 남게 하였는데,
그 원인은 허쉬의 방식으로 농축 우유를 제조하면
유지방 처리 과정에서 낙산(Butyric acid)이 생기기 때문이다.
실제로 유럽 방식에 비해 미각적으로는 저급한 기술(다만 대량 생산의 측면에서는 이쪽이 유리하다.)
이며 이 냄새가 초콜릿의 풍미를 심하게 망치기 때문에
유럽 사람들은 허쉬 초콜릿에서는 구토 맛(시큼한 맛)이 난다고 놀리고는 했었다.
그런데 미국인들은 수입산 유럽 초콜릿을 접하기 어려운지라
국산인 허쉬 초콜릿을 주로 먹다 보니 허쉬의 신맛에 익숙해지면서
미국 내에서는 오히려 시큼한 맛이 나는 것이 초콜릿의 스탠더드가 되어버리고 말았다.

미국인들은 이미 허쉬의 신맛에 길들여질 대로 길들여진 터라
결국 후발 기업들도 멀쩡한 초콜릿에 별도로 낙산을 소량 첨가 하서
허쉬처럼 신맛이 나도록 만들게 되었고, 오히려 허쉬가 자신들의
제조 방식을 영업 비밀로 만들어 버리는 아이러니한 일도 발생해 버렸다.
이 신맛은 밀크 초콜릿 제품군 한정이다.
허쉬의 제품일지라도 우유 함량이 적은
다크 초콜릿과 화이트 초콜릿 제품군은 신맛이 거의 나지 않는다.
하지만 2014년 즈음 제품군 전체를 리뉴얼했는데 신맛과 특유의 향이 확 줄었다.
기존의 맛을 좋아하던 사람들은 이제 어디서도 같은 맛을 느낄 수 없게 되었다며
크게 실망하는 중.
[나무 위키 출처]
한국 허쉬 홈페이지
https://www.thehersheycompany.com/ko_kr/home.html
허쉬초콜릿
허쉬초콜릿,허쉬코리아,허쉬 메인페이지,허쉬,키세스,브룩사이드,리세스아이스브레이커스,아워스토리,레시피,이벤트
www.thehersheycompany.com
허쉬 브랜드 홈페이지
https://www.thehersheycompany.com/en_us/home.html
Home | The Hershey Company
The Shared Goodness Promise is an idea as simple as it is big: our business, our planet, our communities, our children—they’ve always mattered. It’s a promise delivered by all of us at Hershey—to see every day as a chance to be successful in a way
www.thehersheycompany.com
'Brand > 브랜드 소개' 카테고리의 다른 글
[Brand/ fashion] 르메르 Lemaire _ Timeless 디자인 (0) | 2022.01.30 |
---|---|
[Brand/ fashion] Acne Studio _사고 싶은 아크네스튜디오 (0) | 2021.11.09 |
[Brand / fashion]이자벨 마랑 _이 로고 어디서 보지 않았니? (1) | 2021.11.03 |
[Brand / fashion] Vans "THIS IS OFF THE WALL" (0) | 2021.02.13 |
[Brand / fashion] COS "Buy better, keep forever." (0) | 2021.01.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