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1 Prüfung_Sprechen Modul / 준비 1. 마음가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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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1 Prüfung_Sprechen Modul

준비 1. 마음가짐

 

 

말하기 시험을 준비하면서

 

연습이 정말 중요하다는 것을 알았다.

 

übung macht den meister

독일 프로그램 몇개만 보면 계속 나오는말.

정말 감사하면서도 말이 쉽다는 생각이 든다.

 

 

 

나는 처음에 말하기 시험이 어떻게 진행되는지도 모르고

 

2주전부터 준비하면 되겠지라는 마음을 가지고 있었다.

 

쓰기 위주로 준비를 하면서

 

쓰기도 어렵다고 생각했다.

 

무슨 편지를 이렇게 상상력을 요하면서 쓰래...

 

그렇지만 말하기는 더 어려웠다.

 

처음에는

 

"나 독일어 못하는데 무슨 말을 하라는 거야"

 

이렇게 생각하며 슬프다가

 

연습을 몇번 하면서

 

"이렇게 하면 되나?"

 

하면서 의심을 하다가

 

나중에는

 

"조금 하는것 같은데 이렇게 하는거 맞겠지?"

 

라는 작은 확신과 의심을 번갈아 하다가.

 

다른 사람들이랑 해보고 비교하면서

 

"나 혼자 완전 다르게 하는거 같은데?"

 

이렇게 생각했다.

 

 

 

모든 감정을 겪으면서 너무 혼란스럽고

 

힘들었지만

 

지금은 그 과정이 분명 필요했다는 것을

 

이제야 겨우 겨우 요만큼 알겠다.

 

(많이 양보해서..)

 

 

 

유트브와 블로그에 있는 공부 글들이

 

다 성공적으로 보여서 좌절했지만

 

사실 그들도 다 겪었겠지.

 

그때의 내가 성공적인것만 보였던 거겠지?

 

여튼 내 공부방법은 아주 처참했고 슬펐다.

 

그렇지만 독일어 공부를 통해

 

공부 방법 자체에대해서도 알게 된거 같아서 좋은 경험이라고 생각한다.

 

 

1. 연습하기

 

2. 틀린 부분을 수정하기

 

3. 연습하기

 

이과정을 반복해야 하는것 같다.

모든것은 익숙하지 않아서 어려운 것이다.

오늘하고 내일하면 다음날에는 조금더 자연스러워 질 것이다.

그리고 누군가와 말하기를 해보는것을 추천한다.

나는 '숨고' 어플을 통해서 말하기 부분만 조금 더 채워나갔다.

발음도 조금 봐주셔서 내가 얼마나 잘못된 발음을 가지고 있었는지도 알게 되었다.

 

 

 

 

 

 

 

 

즐거운 독일어 공부 누군가는 하길.. 나는 즐겁지만은 않았지만.

저는 너무 힘들었어요. 힘든 분들은 위로를 얻어 가세요.

 

 

 

 

 

 

 

 

요즘 듣는 플레이리스트 추가해요...(그냥)

https://www.youtube.com/watch?v=HuSvZLvtxms&t=3025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