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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드라마/Watcha!

[Watcha] 잔인, 엽기, 코믹 그러나 어딘가 부족한 B급 영화 < 지옥의 모텔 > (추천?)

by G9 2021. 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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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tcha] 


<지옥의 모텔 | Motel Hell>

잔인, 엽기, 코믹 그러나 어딘가 부족한 B급 영화

추천: ☆

[출처]_google 이미지 검색

영화를 보기 전 알면 좋을 상식 <육포와 소시지>

| 육포의 유래??

육포는 쇠고기를 얇게 저미어 말린 음식이다. 장류를 이용하여 양념하며, 삼국 시대에서부터 발달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육포가 처음 만들어진 시기도 그즈음이라 추측된다.

| 소시지의 유래??

소시지란? 일반적으로 돼지고기, 소고기, 양고기 등 다진 고기에 소금과 허브, 돼지기름을 넣어 조미료와 향신료를 첨가하고 외피(창자, 인공 케이싱)에 싸서 하루 동안 쟁여두었다가 끓는 물에 삶아 먹는 음식이다.

소시지의 역사는 매우 오래되었다.

소시지에 관한 기록 중 가장 오래된 것으로 기원전 9세기에 썼다고 하는 호메로스의 《오디세이아》에서 병사들이 피와 섞은 고기반죽을 만들어 창자에 채운 것을 큰 불 앞에서 돌리고 먹었다고 하는 기록이 있다.

 

| 육포와 소시지를 만드는 방법??

○소시지를 만드는 방법:

고기 준비>염지>분쇄 세 절: 향신료와 고기 섞고 케이싱에 넣기 위해 분쇄기에 넣어 분쇄>

향신료 준비: 발색제, 염지 촉진제, 보존제 첨가> 케이싱 충전> 훈연 가열

 

○육포를 만드는 방법: 

선행 과정으로 양념을 만들어 둔다> 쇠고기를 키친타월이나 헝겊으로 핏물을 빼고 지방을 닦아낸다.> 양념을 묻힌다.> 주물러 간이 충분히 배가 한다> 채반에 말린다> 주물르고 말리는 과정을 반복한다> 바람을 쐬인다> 또 말린다

 

 

 

 

[출처]_google 이미지 검색

| B급 영화는 잔인한가? 

우리는 B, B, B급 인생~ B급 영화는 생각보다 잔인하다.

흔히 말하는 감독상을 받고 예술상을 받는 영화들 중에 잔인함으로써 호평과 비평을 오가고 있지만

이보다 전부터 B급 영화는 잔인함과 예술성을 위트 있게 그리고 약간은 어설프게 풀어나가고 있던 것은 아닐까 생각을 하게 된다. 

이제 보니 B급 영화들은 잔인한데 어딘가 유치하기까지 하다.

영화 속 캐릭터들은 현실감이 떨어져 어딘가 모르게 동화 같은 설정! 죽이고 자르고 찌르는 잔인함이 유치함으로 다가온다.

서툰 분장과 새 빨간색의 플라스틱 같은 피 때문 일 수도 있겠지만 이러한 것들이 잔인함이 가지는 거부감을 줄어들게 한다.

어설픈 캐릭터들, 잔인한 이야기는 이렇게 현실감 없게 만나고 싶다. 

 

 

 

 

 


 

지옥의 모텔 | Motel Hell

[출처]_google 이미지 검색

캐빈 코너

로리 칼훈, 폴 링케, 낸시 파슨스

코미디, 공포 | 미국 | 1980년

인기 좋은 맛집의 시크릿 가든: MOTEL HELLO~

 

 

 

 

[출처]_google 이미지 검색

| 지옥의 모텔 감독: 케빈 코너

케빈 코너 감독은 괴수와 공룡이 등장한 영화들을 많이 제작했다.

처음 영화계에 들어오게 된 경로는 사운드 기술자와 편집 조수로 일을 배웠으며

1973년 <From Beyond the Grave> 악마와 초자연적인 심령술이 가득한 공포영화로 데뷔했다.

공포적이면서도 판타스틱한 소재를 선호하며 1980년대 컬트 클래식  <Motel Hell>을 제작한다.

감독은 장르에 관계없이 다양한 영화를 제작했으며, <형사 코작 >(1989), <탐정 댄 터너>(1990), <제국의 반란>(1993),

<다이애나비 그녀의 꿈과 진실>(1993)등의 TV영화 히트작도 제작하였다. 

 

 

 

 

 

[출처]_google 이미지 검색

| <지옥의 모텔>만이 보여주는 특이한 점?

지옥의 모텔은 다른 연쇄 살인하는 이들과는 달리 '인육'이라는 목적을 가지고 특정 사람들을 정원에 '보관'한다.

보관하는 방법이 특이하다. 또한 누군가를 괴롭히는 것에서 희열을 느끼는 것이 아니라

'좋은 음식'을 만들기 위해 사람을 재료로 사용한다는 점이 특이하다.

사람을 식물처럼 심어 두고 가축처럼 보관한다는 지점에서 인간이 정말 많은 것들을 인간 마음대로 키우고 있다는 것 또한 느끼게 되었다.

 

 

 

 

| 특이해 특이해! 이 장면은 다시 볼래.

[출처]_google 이미지 검색

| 시크릿 가든의 새로운 모습

우리나라에 현빈, 하지원의 시크릿 가든이 있다면 지옥의 모텔에도 시크릿가든이 있다.

많은 공포 영화에서는 죽이고자 하는 사람들을 감금시켜놓고 조용히 해 라고 하며 협박하며 고통스러운 모습을 영화에서 볼 수 있다.

물론 고통스럽기는 하지만 이 정원은 뭔가 특이하다.

이 영화 속의 장면 중 인상 깊은 장면으로 꼽아본다.

 

 

 

 

 

[출처]_google 이미지 검색

| 죄송합니다. 소시지에 방부제를 넣었어요.

마지막 고백... (이미지와는 연관이 없지만 시간상으로 가장 가까운 이미지를 찾았다)

이 장면으로 이 영화의 코미디 요소가 더해졌다. 사람 참 한결같다. 

 

 

 

 


 

 

[Watcha] 잔인, 엽기, 코믹 그러나 어딘가 부족한 B급 영화 < 지옥의 모텔 >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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