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화&드라마/Netflix

[Netflix&Watcha]제목만 보고 안볼 뻔 했던 내 인생영화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by G9 2022. 2. 3.
반응형

 

[Netflix&Watcha]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No Country For Old Men

제목만 보고 안볼 뻔 했던 내 인생영화 

2008년    122분

 

 

 

에단 코엔, 조엘 코엔

 

토미 리 존스, 하비에르 바르뎀, 조슈 브롤린

 

 

 


 

 

정말 추천 하는 영화

#긴장감  #사이코패스  #인생영화

 


 

 

 

제목만 보고 안 볼 뻔했다.

꼭 읽어야 하는 책 100선에나 나올법한 이 제목은

나의 흥미를 떨어뜨렸지만

많은 이의 추천으로 인해 보게 되었고

조용한 밤 노트북으로 보다가 나는 너무 놀라고 말았다.

무서운 것을 못 보는 사람을 제외한 이들에게 추천한다.

 

 

 

 

 

 

 

 

 

 

 

위풍당당 살인범

살인범의 위풍당당함에 나는 놀랐다.

어쩜 저렇게 아무렇지 않지?

어쩜 저렇게 웃지?

그의 머리스타일과 옷까지 합쳐져 

이 영화가 만들어낸 하나의 캐릭터가 놀라울 뿐이다.

 

 

 

 

 

 

 

 

 

 

 

, 무기가 너무 큰 거 아뇨?

무기가 정말 어마 무시하다.

사이코패스로서 캐릭터가 정말 확고하고

인상 깊은 점이 한두 가지가 아니지만

그가 영화 초반에서 들고 다니는 공기가스로 연결 된 총

그의 대범함을 보여주는데 큰 역할을 하는 거 같다.

 

 

 

 

 

 

 

 

 

 

배경음악이 없었다니, 나는 숨죽였다.

이 영화를 보고 가장 놀랐던 점은

배경음악이 없다는 점이었다.

나는 계속 숨죽이며 봤고

특히 알람 소리가 삐__ 삐__ 거리며

울리는 장면에서는 심장을 부여잡았다.

배경음악을 넣지 않은 건 정말 감독의 멋진 판단이라고 생각했다.

 

 

 

 

 

 

 

 

 

 

 

 

 

안톤 시거 주인공: 하비에르 바르뎀 그는 누구인가?

이 영화에서 안톤시거는 가장 현실적인 사이코패스라는 평을 들었다.

영화 속에서 사이코 패스의 성장과정과 어떤 이야기는 나오지 않지만

그래서 더욱 타당성이 있는 이 사이코 패스는 

그저 자신이 원하는 것을 위해 누군가를 죽인다.

게다가 그의 독특한 헤어스타일과 깔끔한 성격을 보여주는 장면들은

그를 더 심각한 사이코패스의 캐릭터로 묘사하는데 일조한다. 

 

 

 

 

 

스페인 배우인 하비에르 바르뎀은 

아카데미상 남우주연상 후보에 오른 유일한 스페인 배우이기도 하다.

연기에 대한 열정이 가득하며 잘생긴 외모를 이용하거나 쉬운 역할은 거부해 왔다.

「비포 나이트 폴스(2000)」 「콜래트럴(2004)」 

「햇빛 찬란한 월요일(2002)」 「내면의 바다(2004)」

등의 필모를 가지고 있다.

 

 

 

"만들 가치가 있는 영화이기만 하다면야 그 영화가 어디서 온 것인지는 별로 신경 쓰지 않는다."

 

 

 

 

 

 

 

 

 

 

 

결말은?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의 

'노인'은 삶에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지혜와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는 사람을 뜻한다고 한다.

그러나 이 영화의 주인공 사이코패스 '안톤 시거'는 그에 반하는 인물이다.

제목이 말하듯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고

'안톤 시거'가 영화 초반에서 했던 동전 던지기처럼

그저 운에 맡긴 듯이, 마음대로 결정해 버리는

이 사회의 상태를 말한다.

 

 

 

 

 

 

 

 

이 영화는 영화가 주는 메시지 보다도

연출 자체에서 느껴지는 긴장감 때문에 추천하고 싶다.

영화에 배경음악이 없었다는 것조차 모를 만큼

스스로 숨죽이고 봐야 했다.

 

 

 

 

 

 

 

 

 

 

 

제목만 보고 안볼 뻔 했던 내 인생영화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영화 추천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