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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드라마/Netflix

[Netflix] 무서운 내용인데 왜 계속 빠져들지? <너의 모든 것> (추천)

by G9 2021. 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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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flix] 


무서운 내용인데 왜 계속 빠져들지? 

< 너의 모든 것 |  YOU >

 

추천: ★

 

[출처] 구글 이미지 검색_ 시즌1

| 있나요? 사랑해본 적?

사랑이란 뭘까. 사랑에 빠진다는 것은 뭘까.

사랑은 둘이 하는 것이라지만 그 둘 사이의 감정은 둘도 정확히 모른다는 사실

사랑보다는 한 사람의 집착과 소유에 포커싱이 맞춰진 이야기인 <너의 모든 것>

매력적인 캐릭터의 스릴러 로맨스 물이다. 가끔 장르의 혼종이 그 작품의 장르를 흐리게 만들기도 하지만

이 작품은 완전히 스릴러와 로맨스가 함께 있다. 이 작품을 본다면 나를 사랑하는 사람에게 사랑 대신 의심을 주게 될 것이다.

 

 

 


 

[출처] 구글 이미지 검색_ 포스터

너의 모든 것 | YOU

출연: 펜 배질리, 엘리자베스 레일, 빅토리아 퍼드 레티, 세이 미첼, 제나 오르테가, 제임스 스컬리,

엠버 칠더스, 카르멜라 숨바도

제작: 그레그 발렌티, 세라 갬블

TV 프로그램, 스릴러, TV드라마, 도서원작의 TV프로그램 | 다크, 긴장감 넘치는

 

 

 

 

 

| 매력적인 캐릭터: 주인공은 누가 나오는가.

 

<너의 모든 것>에는 매력적인 캐릭터의 설정이 작품에 더 집중할 수 있게 해 준다.

조라는 주인공은 책을 좋아하며 깔끔한 스타일의 남자이다. 책을 가까이하는 그의 모습은 계속 패서 보는 이로 하여금 호감을 사고 다양한 지식으로 어떻게든 공통의 관심사를 만들어 낼 수 있다는 것이 그의 가장 큰 장점으로 느껴졌다.

그는 21세기형 사이코패스이다.

 

시즌 1과 2에 각각 다른 여주인공이 나온다.

모두 '조'가 심하게 빠지면서 그녀에 대한 찬사와 아름다운 햇살과 함께한 장면으로 인해 그녀의 매력은 회가 거듭될수록 더해져 간다.

물론 조의 상대로서도 막강한 면을 보여주는 그녀들은 조와는 다른, 그러나 평범하지는 않은 주인공들이다. 여주들의 경우, 아름답지만 그 아름다움이 사회가 공통으로 바라보는 아름다움이 아닌 시간에 따라 점점 매력을 더해가는 그런 여주인공으로 느껴졌던 부분이 좋았다. 

 

 

 

[출처] 구글 이미지 검색

조 역할: 펜 배질리

펜 배질리로 만나요.

 

 

 

 

[출처] 구글 이미지 검색

시즌 1의 벡: 엘리자베스 레일

아름다운 그녀, 다시는 못 보는 것인가.

 

 

 

[출처] 구글 이미지 검색

시즌 2의 러브 퀸: 빅토리아 퍼트 레티

뛰는 놈 위에 나는 놈

 

 

 

 

 

 

 

[출처] 구글 이미지 검색

| 추천하는 이유: 돌다리도 두드려보고 건너라는 말처럼

이 작품을 추천하는 이유는 우선 재미있다.

한국에서는 볼 수 없는 이야기 구성과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사이코패스의 꼬리,

그리고 영상미까지 가끔은 로맨스물 같다가도 사이코 주인공의 면모에 당황하고

가끔 주인공이 보여주는 멀쩡한 매력에 화가 나기도 한다.

이 작품을 당신이 봐야 하는 이유는 첫째로 많은 이들을 불신하기 위함이고

둘째로 결국 파멸에 이르는 이런 어려운 집착은 시작도 하지 말아야겠다는 교훈을 얻기 위해서이다.

한번 보고 이놈 저 남도 의심해보자.

 

 

 

 

 

[출처] 구글 이미지 검색

| 사랑, 광기에서 출발해 볼게요.

<너의 모든 것>은 많은 이들이 추천받은 적이 있을 것이다.

알고 있다시피 작품 속에는 '집착'과 '광기'가 가득하다.

21세기라는 점 그리고 자신의 집착과 광기를 표출하고

나머지의 시간은 일상을 유지하기 위해 사용하는 점이 이야기의 특이한 지점이다.

그동안의 집착과 광기 어린 이들이 은둔 생활을 하거나 남의눈을 피해 나쁜 짓과 생활을 함께 했다면

이 작품의 주인공은 일상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그것을 위해 자신의 집착을 감추는데 능하다.

깔끔하고 멀끔하며 '독서'라는 모든 이에게 호감을 살만한 취미를 가진

그는 밖에서 만난다면 정직하게 매력적으로 보이는 남자 사람일 것이다.

 

 

 

 

 

[출처] 구글 이미지 검색

| 비슷한 영화: 향수 

이 작품을 보면서 가장 많이 생각났던 작품이 있다. 영화 <향수>이다.

<향수>의 주인공의 집착과 광기 그리고 소유하고자 하는 욕망이 <너의 모든 것> 주인공의 모습에 겹쳤다.

 어떻게 보면 이 주인공들 자체도 닮지 않았는가. 여하튼 그랬다.

 

 

 

 

 

 

[Netflix] 무서운 내용인데 왜 계속 빠져들지? <너의 모든 것>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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