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tcha]
기다리면 만날 수 있는 희열! 통쾌!
<데쓰 프루프>
Death Proof
2007년 113분
쿠엔틴 타란티노
커트 러셀(스턴트맨 마이크)
바네사 페를리토(알린, 버터플라이)
로즈 맥고완(팜)
시드니 타미아 포이티어(정글 줄리아)
로사리오 도슨(애버내시)
조던 래드(세나)
트레이시 톰스(킴)
메리 엘리자베스 원스티드(리)
- 쿠엔틴 타란티노 영화를 좋아하는 당신!
- 강렬함을 원하는 당신!
- 징그러운 것을 영화로 받아들일 수 있는 당신!
기다린다면 만날 수 있는 재미!!! 통쾌! 날아 차기! 펀치!
영화를 보는 포인트 POINT!
쿠엔틴 타란티노만의 인물 설정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은 특이한 인물 설정을 잘하는 거 같다.
인물이 이 사회와의 타당성과 근거는 없지만
인물의 특이함 때문에 그것들이 모두 상관없어지는 정도의 어떤 것!
스턴트맨 마이크 버터플라이 정글줄리아! 이름마저 완벽해.
음악이 한몫한다.
역시나 음악이 적재적소에서 신남을 더해준다.
이 영화에 사용된 음악
https://www.youtube.com/watch?v=NNinoicDYW0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연기 욕심
쿠엔틴 타란티노는 많은 영화에 연출뿐만 아니라 출연까지 한다.
이 영화에서도 생각보다 비중 있는 역할로 나온다.
그를 보는 것도 하나의 재미라고 생각한다.
기다리면 만날 수 있는 재미
줄거리 스포이기 때문에 자세하게 설명하지 못하지만
기다린다면 통쾌함을 만날 수 있다.
인물이 가진 직업으로 인해 보이는 점들은 아쉽지만
영화의 짧은 러닝타임 안에서 너무 많은 것을 바랄 수는 없다는 생각을 한다
이것만으로도 볼 이유는 충분하다.
영화 속 재미있는 장면
1. 사랑을 하는 사람의 연약함
친구들과 있을 때는 대범하고 인생을 즐기는 듯이 보일지라도
사랑하는 사람 앞에서 고민하는 그녀의 모습이 좋았다.
그래서 인상 깊었다.
2. 랩 댄스의 묵직함
랩댄스의 매력이 무엇인지는 모르겠지만
아름답고 매력적인 것뿐만 아니라 어떤
묵직함이 있는 랩 댄스 장면은 너무 인상 깊은 장면이다.
3. 비굴한 장난쟁이
스턴트 맨 마이크의 마지막 장면은 너무 통쾌하면서도
'저런 찌질이가 어딜 감히' 욕이 절로 나오는 장면이다.
추격씬부터 마지막 씬까지 눈을 뗄 수 없는 장면 연속이다.
강렬한 영화를 보고 싶다면 정말 추천한다.
옛날 영화만의 매력이 가득하고 감독을 보는 것도 나는 재미있었다.
왓챠에서 감상 가능하니 많은 분들이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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