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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드라마/Watcha!

[Watcha] 미드소마, 유전 같은 영화 원해? <더 위치_The VVitch>

by G9 2021. 1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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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TCHA]


 

 

<더 위치_The VVitch>

: 역사와 동화 사이의 느낌, 잔혹하고 기괴한  

 

감독 :  로버트 에거스

출연 :  안야 테일러 조이, 랄프 이네슨, 케이트 딕키, 하비 스크림쇼

1시간 32분

 

 

 

 

 


 

 

 

 

 

 

살렘마녀재판이미지_구글검색

마녀사냥

(witch-hunt, witch purge) 중세 중기부 터근데 초기에 이르기까지 

유럽, 북아메리카, 북아프리카 일대에 행해졌던 

마녀나 마법 행위에 대한 추궁과 재판에서부터 형벌에 이르는 일련의 행위를 말한다.

'마녀사냥'을 '마녀재판'이라고 일컫기도 한다.

현대 한국 사회에서는 '다수'를 이룬 집단이 '소수'에 대한 멸시로서 사용된다.

 

 

 

 

 

 

 

 

 

 

 

 

 

영화 속 한 장면 / The VVitch_google 이미지 검색

| 살렘 마녀재판이란?

<더 위치_The VVitch>는 1692년 살렘 마녀재판을 소재로 한 영화이다.

살렘 마녀 재판 (살렘 마녀 재판) 1692는 대한 체포,

기소 및 실행하는 일련의 시작이었다 마법의 마녀 사냥에 시작 마을 마을의 도시 살렘.

그 과정에서 20명의 용의자가 처형되었고, 55명이 거짓 증언을 위해 고문을 당했으며 ,

150명의 용의자가 구금되었으며, 200명이 주술로 기소되었다.

 

 

 

 

 

 

 

 

 

 

 

 

 

 

 

 

영화 속 한 장면 / The VVitch_google 이미지 검색

| 미드 소마 , 유전 같은 영화를 찾고 있었어.

<미드 소마>나 <유전>이 막 무서웠던 건 아니다.

그냥 나와는 완벽히 다른 생각을 가진 집단이 세상에 있고 

그들이 어떤 세상을 만들어 살아갈 수도 있다거나

내가 지금까지 배워온 모든 교육과는 전혀 다른 가치관을 또는 삶 자체 이루고 있는 이들이 있다는 사실

이제야 생각해본 것이 충격적이었다.

유전의 한 장면이 잊히지 않아 이런 이미지를 상상하고 구현해 해는 건 어떤 과정을 통하는 것인지도 궁금했다. 

그러다 보게 된 <더 위치>

 

 

 

 

 

 

 

 

 

 

 

 

 

 

| <더 위치_The VVitch> / 2015의 줄거리

1630년 뉴잉글랜드를 배경으로 한 가족이 가족들끼리 농가에 살아간다.

주변에 아무것도 없는 곳에서 자급자족하며 살아가는 가족의 겨울은 힘들다.

막내아들 사무엘이 갑자기 사라지고, 농부와 그의 아내, 아이들은 공포에 쌓이며 집 앞의 숲의 마녀의 소행이라고 믿게 됩니다. 

가족은 실종 당시 소년을 지켜보고 있던 큰 딸 토마신을 의심하고 그 의심과 편집증이 커진다.

쌍둥이 형제인 머시와 조나스는 토마신을 마녀로 의심하고 서로에 대한 믿음을 점점 잃어 가게 된다.

집단에서 누군가를 의심하며 그 사람 혼자 이유 모를 어떤 죄를 뒤집어쓰게 되는 과정

그리고 그 과정의 잘못된 끝을 보여주며 멋진 연출을 보여준다.

 

 

 

 

 

 

 

 

 

 

 

 

 

 

 

영화 속 한 장면 / The VVitch_google 이미지 검색

| 집단 심리, 가족이라는 집단

가족이라는 집단은 이 우리 사회의 최소의 집단이자.

어쩌면 가장 끈끈한, 그리고 신뢰를 베이스로 가는 집단이다.

그런 집단에서 조차 집단 심리로 한 개인이 의심받을 수 있다는 것.

 

집단 심리의 가장 극적인 연출을 위한 것이겠지만 이상하게도

그 시대와 그리고 상황, 인물들로 인해 설득력이 느껴졌다.

 

 

 

 

 

 

 

 

 

 

 

 

 

 

 

 

영화 속 한 장면 / The VVitch_google 이미지 검색

| 관객도 의심하고,

요즘 영화를 보다 보면 연출에 의해서 관객으로서 극 중 인물 중 누군가를 의심하게 되곤 한다.

그러면서도 장치가 아닐까 생각하게 되고, 우리는 의심과 그 의심에 대한 의심을 더하여 상황 속으로 들어간다.

더 위치도 그런 식의 영화가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든다.

나는 영화를 보면서 계속 인물들의 눈을 살피게 되었고 나도 그들 중 누군가를 의심하게 되는 순간도 있었다.

 

 

 

 

 

 

 

 

 

 

 

 

 

 

 

영화 속 한 장면 / The VVitch_google 이미지 검색

| 기괴할수록 어려지는

나는 보기에 충격적이고 기괴할수록 어린 시절 보던 동화가 떠오른다.

어린 시절 보던 동화는 내용도 삽화도 생각해보면 우리의 일상과는 동떨어져있다.

동화책이라는 책의 분류와 두꺼운 양장, 큰 글씨로 우리는 그것들을 아이들을 위한 동화라고 생각했는지도 모른다.

그러나 그런 이야기를 베이스로 하는 공포물이 많은 것을 보면

동화라는 것은 교훈을 위한 극적 장치와 상징의 덩어리로 이루어진 것만 같다.

 

 

 

 

 

 

 

 

 

 

 

 

 

 

 

영화 속 한 장면 / The VVitch_google 이미지 검색

| 무서운 장면

무서운 장면이 많지는 않다.

그러나 이런 유의 영화가 그렇듯 인상 깊은 장면을 만들어 낸다.

명화의 한 장면 같은 연출은 그림 같지만 아름답지 못하다. 

귀신이 따라오고 도망가고, 갑자기 쿵하고 어디서 뭔가 떨어지는 게 아니라.

한 장면 장면이 명화처럼 이뤄진 이 영화는 인상 깊은 장면을

곱씹을수록 어떤 이야기를 만들어 낸다.

배우들의 눈도 매우 인상 깊었다.

 

 

 

 

 

 

 

 

 

 

 

 

 

 

 

 

영화 속 한 장면 / The VVitch_google 이미지 검색

| 요즘따라 무서운 게 보고 싶은 나

과거에 무서운 영화를 못 보던 이유는 무서운 것을 못 본다기보다.

그런 장면들이 내 삶을 침범할 것 같았다. 또는 그 장면을 일상에서 떠올리고 싶지 않았다.

그러나 지금은 무섭도록 평범한 것이 나의 삶이라는 것을 인지했고

무서운 일도 재미있는 일도 영화처럼 확확 변하는 건 일상에서는 거의 없다는 것을 인지하게 되었다.

그래서인지 무섭고 기괴한 영화를 봐도 내 평범한 일상이 흔들리지 않는다. 꿈쩍도 안 한다. 

 

 

 

 

 

 

 

 

 

 

 

 

 

미드 소마 유전 같은 영화를 찾다가 발견한.

<더 위치_The VVitch>

: 역사와 동화 사이의 느낌, 잔혹하고 기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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