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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로맨스 영화추천 시리즈 2
#사랑 #로맨스 #가슴 아픈
로맨스 영화 중에서도 어딘가 먹먹하고
슬픔이 남는 영화를 가져와 보았습니다.
사랑이라는 감정은 아름다운 감정에 속하지만
그럼에도 어느 순간은 슬프고 먹먹하고 애리지요.
조금이라도 가슴 아픈 사랑영화를 찾고 있다면
이 추천 영화들의 재생버튼을 눌러볼까요.
<헤어질 결심>
2022년 | 138분
★★★★★
2022년 올해의 영화에 누구나 추천할 영화이다.
안 본 사람은 꼭보고 한번 본 사람은 다시 보는 영화
형사와 남편을 죽인 것으로 의심되는 중국인 아내의 이야기이다.
줄거리 필요 없이 정말 잘 만들어진 영화
로맨스와 형사물 사이를 잘 넘나드는
소설 같고 영화 같고 나의 이야기 같은
당신이 사랑한다고 말할 때 당신의 사랑이 끝났고
당신의 사랑이 끝났을 때 내 사랑이 시작됐다.
<이터널 선샤인>
2005년 | 107분
★★★★
사랑영화하면 항상 떠오르는 <이터널 선샤인>
사랑이란 무엇일까? 기억이 지워지면 이 아픔도 지워질까?
사랑을 고민하는 자에게 추천하고 싶은 영화
판타지적인 장면들이 사랑이라는 추상적인 단어를 잘 설명해 주는
겨울에 보면 더 좋을 영화 추천해 봅니다.
네가 없는 곳은 기억나지 않아
<중경상림>
1996년 | 102분
★★★★
두 개의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다.
사랑인가? 약간 긴가민가 하기도 하지만
사랑이라는 단어가 워낙 커다랗고 조그만 단어라.
<중경상림>은 우리가 아는 영화 속 사랑의 다른 시작점을 보여준다.
감독의 상상력이 즐거운
그리고 현실에서는 어딘가 발칙한 영화
사랑에 유효기간이 있다면 나는 만년으로 하고 싶다
<노트북>
2004 | 123분
★★★★
슬픈 영화로 많은 이가 기억하는 영화이다.
하지만 연애를 하는 그 과정은 또 매우 발랄하다.
둘의 재회 키스신은 매우 유명하고
실제 커플이 되어 상을 받을 때 재현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슬프고 로맨스 다운 로맨스 영화를 보고 싶다면 추천한다.
누군가는 너무 슬픈 기억으로 한 번 더 볼 엄두도 안 난다고 했으니
당신의 인생영화가 될 수도?!?
난 비록 죽으면 쉽게 잊힐 평범한 사람일지라도,
영혼을 바쳐 평생 한 여자를 사랑했으니 내 인생은 성공한 인생입니다.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2003 | 116분
★★★★★
슬픔. 지나고 보니 그것은 정말 사랑이었다.
우리는 바로 옆에 있는 사람에게 느끼는 이 사랑을
잘 모를 때가 있다.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이건 간에
내가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이라는 것을 잠시 잊고 만다.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는 내가 사랑하는 사람에 대해 이야기한다.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이건 나는 사랑할 수 있었는데
내가 나를 몰랐던 것은 아닐까.
헤어져도 친구로 남는 여자는 있지만 조제는 아니다.
조제를 만날 일은 다시는 없을 것이다.
<오만과 편견>
2006년 | 128분
★★★★
과거 배경으로 한 영화 중에 가장 애틋함이 드러나는 사랑영화이다.
제인오스틴의 소설을 원작으로 했지만
소설과 비길 정도로 정말 좋은 영화이다.
<오만과 편견> 영화를 보고 책을 보았고
책을 보고 <비커밍 제인>까지 볼 것. 좋은 코스!
내가 아직도 싫다면 지금 말해요.
내 감정은 변함없지만, 싫다면 다신 말 안 꺼내겠소.
허나 더 이상 내가 싫지 않다면, 고백건대 난 마법에 걸렸소.
당신을 사랑하고, 또 사랑해요. 영원히 함께 있고 싶소.
넷플릭스-로맨스 영화추천 시리즈 2
| #사랑 #로맨스 #가슴 아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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