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로맨스 영화추천 시리즈 3 | 어른 사랑? 찌질한 로맨스 영화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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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로맨스 영화 추천 시리즈 3 

  어른 사랑?   찌질한  로맨스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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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도 시간을 타고 흘러가는 거라면

시작이 있고 끝이 있을 수도 있다.

어른의 사랑은 시작도 끝도 불분명해질 때 완성되는 거 같다.

우리가 어떻게 사랑을 시작했는지

그리고 어떻게 끝내야 하는지 모를 때

어른들의 지질하고 외로운 사랑이 완성되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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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의 목적>

2005년  |  121분

조금 더럽다고 판단되는 장면들이 나오지만

한남의 지질한 포인트가 잘 나와있음

박해일이라는 배우로 인해 약간의 귀여움이 공존하지만

하는 짓만 본다면 그냥 쓰레기임

옛날 분위기 물씬, 사랑인척하는 강간

이 궁금하다면 보는 것은 이해.

주의 | 기분 나쁜 장면 많음 그런 의미로 추천하지는 않는다.

 

진심으로 말하는데 이젠 너한테 안 속아.

나, 너 이후론 여자 믿을 수도 없고,

무서워서 여자 못 사귀고 있어. 네가 날 이렇게 만들어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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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보통의 연애>

2009 년  |   109분

우리나라에서, 영화에서 현실적인 연애라는 건

여자가 남자 이겨먹으려고 아득바득하면서

결국에는 사랑이든 연민이든 빠지는 것을

현실적이라고 말하는 것 같다.

 

공효진의 연기가 좋아서 볼만했던 영화

그리고 몇몇 대사가 좋다.

현실에서도 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남자한테 인기 많은 남자는 여자한테 인기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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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빠진 로맨스>

2021년  |  95분

손석구와 전종서가 주연으로 나오는 영화

박우리와 함자영이라는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 

'어떤' 포인트를 저격하고 만들었다

가장 최신의 영화라 어플로 사람들이 만나는 상황을 보여주기는 한다.

하지만 그래도 그 모든 이를 포용할 수는 없음.

특이 케이스:)

 

너 너무 보고싶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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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이야기>

2019년  |  137분

연애라기보다는 '사랑'에 가까움

사랑의 결말은 결혼이고

결혼의 결말은 어쩌면 이혼일 수도

사랑에 빠지고 그 사람과 어떻게 결혼으로

그리고 이혼으로 가게 되는지 보여주는 영화이다.

 

현실적인 지점은 서로를 응원하는 이들도

서서히 상처 주고 낮아지게 하며

결국은 서로를 할퀴게 된다는 것

그 과정을 두 인물의 스토리와 함께 보여주며

천천히 이해하게 하는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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