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챠 드라마 시리즈 | 건빵선생과 별사탕

 

안녕하세요. 요즘 왓챠로 드라마를 몰아보고 있습니다. 

날이 선선해지니 마음은 간질간질해집니다.

 

괜히 시답지않은 로맨스 드라마가 보고싶네요.

요즘 드라마처럼 깔끔하지는 않지만 옛날 드라마만의 매력이 있습니다.

 

이제보니 '사패'같은 남주도보이고 '답답한 고구마'같은 서브 남주도 보이고

바로 잡혀가도 괜찮을법한 사람들도 제법 보이지만

옛날에는 다 그랬나봐요.

 

 

 

 

오늘 추천해보고 싶은 드라마는 건빵선생과 별사탕입니다.

 

 

 

 

 

 

 

 

나오는 인물은 공효진, 공유, 김다현씨가 있구요.

공효진과 공유씨의 러브라인이 주입니다.

여기서 이상한 점은 공효진이 선생님 역할이고 공유는 학생이라는 점입니다. 하하...

그렇지만 러브라인...?!

 

 

 

 

 

 

 

 

| 이 드라마의 로맨스 어떻게 시작되는가?

공효진은 이 학교 일짱이였습니다.

하지만 선생님의 영향으로 정신차리고 선생님을 꿈구는 사람이 되었죠.

공유는 집안의 말 안듣는 아들이지만

어머니가 죽고 아버지에게도 버림받은 안타까운 속사정을 가진 개구쟁이 역할입니다.

 

첫만남은 역시나 좋지는 않지만 선생님으로 온 나보리(공효진)이 주는 사랑에

박태인(공유)는 사랑을 느끼고 선생님을 여자로 보고 여자로 만들어주는 아주 재미있는 학생입니다.

 

 

 

 

 

 

 

 

 

| 주인공의 러브라인 짝사랑이 90%

주인공 나보리와 박태인의 러브라인은 주로 박태인의 짝사랑으로 진행됩니다.

나보리라는 선생님이 태인이에게 하는 행동이 헷갈리게 하는 것일수도 있지만

학생으로 아끼고 있는 마음에서 사랑으로 변하는 과정이 분명 보여진다고 생각합니다.

사랑을 인정하기가지 고생 고난 역경이 많지만 현실적으로 이해 안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이게 다 미술 지현우쌤 때문이야!!!

 

 

 

 

 

 

 

| 서브 남주 지현우

이름만 멋진 지현우는 바보래요 바보래요~

답답 고구마 백개와 

뭐든 물어보고 진행하는 그는 섬세한것인가 바보인가...

로보트 처럼 보이는 그가 나보리가 그렇게 좋아하는데도 콩깍지가 씌이지 않았다면 

서브남주로서 자격 박탈입니다!!!!

 

 

 

 

 

 

 

 

 

| 이 드라마를 왜 봐야 하냐고 묻는다면

공유의 풋풋함 50 공효진 패션 50

왜 효진공은 어디서나 멋지죠?

어려서도 예쁘고 지금도 예쁘고 화내도 예쁘고 그런 사람이 있다면 공블리...

공유씨 도깨비로 최근에 뵈었는데 어린 모습 보니 너무 신기합니다.

 

 

 

 

 

 

 

 

 

 

| 귀여운 장면

나보리의 추워하는 발을 손으로 싹싹 비벼서 풀어주는 박태인

하지만 바로 다음날 감기 걸려버리죠잉~

 

지현우 미술쌤 그림 그리는곳에서 뭔가 데이트해보기

어떤 엉성함이 보여서 귀여웠음 드라마 자체가

 

 

가끔씩 등장하는 붐마이크

뒤로가면 이제 제작진도 멘붕이겠죠 이때만해도 거의 제작해서 바로 비디오 넘기는 시절이였으니

그래서 바쁜지 붐마이크 등장, 누군가의 바지 앞단 등장 ㅎㅎ

 

 

 

 

 

 

 

재미있는 옛날드라마 꼭 보세요 왕추!

공효진의 매력을 다시한번 느낄 수 있는 드라마 입니다!

이제 상두야 학교가자를 볼 예정.. 제발 재미있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