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챠-일본 드라마 추천- <롱 버케이션>
여름을 그리워하며, 시티팝 감성 물씬
<롱 버케이션>을 정주행 하였다.
발단은 '기무라타쿠야'였고
내가 보고 싶었던 게 정확히 무엇이었는지는 모르겠다.
'기무라타쿠야'가 너무 멋져서 그만... 빠져버리고 말았다.
이 정도의 요정일 줄이야.
아저씨가 돼버린 지금의 사진을 보며
마음을 다잡아 보지만
불가능..
<롱 버케이션> 그래서 줄거리가 뭐야?
<롱 버케이션>의 줄거리의 중심은 로코의 가장 좋은 소재인 동거가 시작이다.
결혼식 하루전날, 도망간 신랑 집으로 직접 찾아가는 '미나미(야마구치 토모코)'
그 집에 세 들어와 살고 있던 '세나(기무라타쿠야)'
불쌍한 그 여자와 같은 집에서 생활하게 됨.
세나는 좋아하는 조용하고 참한 여자가 있음
하지만 철없고 털털하기만 해 보이는 미나미의 따뜻하고 정 많은 모습에 반해버림
결국 각자의 마음 인정 그리고 폴인럽
옛날 감성이 물씬 풍기는 멋진 장면과 멋진 옷들과
낭만이 있는 사랑이 제법인 드라마이다.
이제는 탑스타가 된 주연배우들
이 드라마를 시작으로 탑스타의 자리까지 올라간 배우가 많기 때문에
다들 엄청 멋지다.
사실 거의 다 최고의 스타임.
'미나미'역을 맡은 '야마구치 토모코'는 모델이라는 역할을 소화하며 피지컬이 최고다.
멜빵을 입거나 바니걸을 입어도
이상함이라곤 없는 멋진 사람으로 나온다.
조연에도 멋진 배우들 투성이야.
이 드라마에서 또 정말 눈여겨보게 되는 배우는 서브여주이다.
'마츠 다카코'라는 배우는 목소리만 들어도 캐릭터성이 묻어나는..
이 작품에서는 첫사랑의 느낌이 물씬 나지만
다음 '기무라타쿠야'와의 작품에서 전혀 다른 매력을 보여주며
아 진짜 배우구나...라고 깨닫게 해 준.
이외에도 냉정과 열정사이에 나온 배우 '타케노우치 유타카'와
잠깐 타쿠야의 제자로 나온 배우 '히로스에 료코'도
모든 장면에서 굉장한 매력을 가지고 있다.
아주 눈이 재미있는 드라마
<롱 버케이션>을 알기 전에도 들어봤을 노래
드라마마를 다 보고 나면 원곡이든 백예린 씨의 곡이든
LaLa love song을 하루종일 들을 각오들 하시길...
https://www.youtube.com/watch?v=HiNQeQQJWgw
롱버케이션 사진 모음
다들 롱버케이션 좀 보세요~
레전드가 왜 레전드인가..
개츠비광고 계속 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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