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tcha] 노트북 화면에 비친 내가 보이니? <퍼니 게임> (영화추천)

 

 

[Watcha]

노트북 화면에 비친 내가 보이니? 

<퍼니 게임 | Funny Game>

추천: ☆★★★★

무서움, 잔인함, 연출력, 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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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_google 이미지검색

| 노트북 화면에 비친 우리?

영상을 즐기다가 가끔씩 노트북 화면에 미친 나를 보게 된다.

가끔 너무 현실적인 모습에 놀라기도 하고, 내 모습이 웃기기도 하는데

<퍼니 게임>은 갑자기 노트북 화면이라는 큰 벽을 제압하고는 나에게 질문을 한다.

내가 보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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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니 게임 | Funny Game

[출처]_google 이미지검색 / 퍼니게임 포스터

미카엘 하네케

수잔느 로다, 올리쉬 뮤흐, 아노 프리스치, 프랑크 지에링, 도리스 컨스트먼

범죄, 드라마, 스릴러 / 폭력적인, 참혹한 / 오스트리아 / 199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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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_google 이미지검색

| 영화 <퍼니 게임>은

<퍼니 게임>은 1997년 영화이다.

이후 1997 <33회 시카고 국제 영화제>에서 실버휴고 연출상을 받았다.

이후 2007년도에 리메이크되는데 흥미로운 지점은 같은 감독, '미카엘 하네케'가 감독했다는 점이다.

조금 더 미국 공포 영화스러운 느낌이 가미되었다는 후기가 있다.

 

 

 

 

 

 

 

 

 

[출처]_google 이미지검색 / 미카엘 하네케 감독

| '미카엘 하네케' 감독이 궁금하다면

영화의 초반 오프닝도 신선했지만 요즘 같이 다양한 것들은 접한 자로서는 그렇게 놀랍지는 않았다.

영화의 분위기와 다른 배경음악을 사용하는 연출을 보여주는 영화는 많았다.

내가 인상 깊게 봤던 장면은 딱 봐도 안 좋은 분위기를 뿜어 내는 인물이 

'새하얀 옷'을 입고 등장하는 장면이었다.

 

[출처]_google 이미지검색 / 영화 속 장면

'미카엘 하네카' 감독은 <칸영화제> 황금종려상 2회 수상자이다.

48세에 데뷔를 하였음에도 굉장한 연출력을 보여주며

나무 위키에 따르면 일상 속 폭력과 치밀하고 집요한 묘사가 탁월하다고 평가를 받았고,

초기에는 미디어 문제 그리고 후기에는 인간관계에 대한 질문을 하였다고 적혀있다.

영화 속 몇몇의 장면으로도 감독이 뽑아내는 '일상'에서 평소 굉장한 관찰력을 가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출처]_google 이미지검색 / 영화 속 장면

| 영화는 영화이긴 한데 나는 이걸 다 보고 있네..

<퍼니 게임>을 보면 우리는 갑자기 현실은 인식하게 된다.

그 화면 속에 비친 내 모습에 현타가 오는 게 아니라

그 잔인하고 불편한 장면들 속에서도 계속해서 그것을 지켜보는 나를 볼 수 있다.

그리고  갑자기 나에게 질문을 던지는 이 인물,

그리고 그가 말하는 뉘앙스에 '나는 이미 '피터'와 '폴'의 편인가?'

 

 

 

 

 

 

 

 

 

[출처]_google 이미지검색 /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_ 안톤 시거

| 깔끔하고 조용한 살인자.

'피터'를 연기한 Arno Frisch는 오스트리아 배우로 '송혜교'와 <패티쉬>라는 영화를 통해

몇몇 사람들에게 인식되어 있을 수 있다.

이 배우가 연기한 '피터'라는 인물에 눈길이 가는 건

살인자임에도 깔끔하고 침착하다는 점이다. 

가끔 잔인한 인물이 이렇게 깔끔하고 침착한 인물로 나오는 경우가 있는데 영화를 보면서 또 다른 기억에 남는 살인자가 있었다.

바로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의 ' 안톤 시거'를 연기한 '하비에르 바르뎀 '이다.

<퍼니 게임>과는 다른 영화이지만 집중해서 볼만한 공포영화를 침착하고 깔끔한 살인마가 보고 싶다면 추천해본다.

 

 

 

 

 

 

 

 

 

[출처]_google 이미지검색 _ 달걀 네개 계속 깨서 나도 빡치고 너도 빡치고

'너나 저 악당이나 뭐가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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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tcha] 노트북 화면에 비친 내가 보이니? <퍼니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