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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드라마/Netflix

[Netflix] 자극적인 매운 맛 학교 좀비 <지금 우리 학교는>_시리즈물 (추천)

by G9 2022. 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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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flix]

자극적인 매운맛 학교 좀비

<지금 우리 학교는>

 

 

12개의 에피소드 시청 후,  좀비 있을 것만 같아.

 

 

 

시즌 12개

넷플릭스 1월 28일 오픈

 

 

 

이재규, 천성일, 김남수

 

박지후, 윤찬영, 조이현, 로몬, 유인수, 이유미, 김병철, 이규형, 전배수

 

 

 

 

 


 

 

 

 

 내가 좀비물 좀 본다. <지금 우리 학교는> 웹툰 좀 봤다. 그럼 한번 봐볼까?

 

 

 

 

 

 

 

 

 

 

 

나는 <지금 우리 학교>는 웹툰은 보지 못했다. 그렇지만 예고편을 보고 잔뜩 기대를 하고 있었고 

28일 개봉이 되자마자  6편을 보고 다음날 6편을 보며 깔끔하게 마무리 지었다.:-)

 

 

 

 

 

 

 

 

 

 

 

그래도 지금까지 좀비물을 좀 봤다고 생각했다.

B급 영화도 좋아하는 편이라 이상한 좀비들도 많이 봐왔고

이상하게도 우리나라는 계속해서 좀비물을 내놓고 있기 때문에

아주 다양한 시대적 배경과 다양한 이유로 좀비를 접했지만

<지금 우리 학교>는 또 다른 좀비를 보여주는 재미있는 시리즈 물이었다.

 

 

 

 

 

 

 


 

 

 

 

 

<지금 우리 학교>를 봐야 한다면 : 왜?

 

  | 학교+좀비? 학생들이 살아남을 수 있을까? |  

학교물에 '로맨스'는 봤어도 '좀비'는 좀 별나다.

교복을 입는 순간 생기는 수많은 추억과 이야기는

좀비물에 많은 이야기를 담을 수 있게 하기도 하지만

폭력적인 장면은 더 폭력적으로 배신하는 장면은 더 신랄하게 보여주는 장치가 된다는 것을

<지금 우리 학교는>이 보여준다.

 

개인적으로 학교와 좀비의 결합은 신선했다고 생각한다.

가장 재미있었던 부분은 각 인물의 교복에도 각기 개성이 담겨 있었다는점.

인물들이 외향이 달랐기 때문에 헷갈리는 일은 없었다

이 점이 나는 매우 좋았다.

 

 

 

 

 

 

 

 

 

 

 

 

  | 어딜 뺏겨! 못 뺏겨! 로맨스 |  

남녀 공학 학교에서 빼놓을 수 없는 로맨스

좀비를 만나도 / 좀비에 물려도 로맨스는 계속된다. 사실 로맨스가 볼만한 부분은 아니지만 

좀비물은 서로가 서로를 구하고 희생해야 하기 때문에 로맨스가 정말 필요했다고 생각한다.

계속해서 굵은 기둥으로 함께 가는 '로맨스'도 다른 좀비물에서는 볼 수 없었던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 어디서 찾은 거야? 신선한 페이스 |  

배우가 신선해서 더 집중이 잘되었다.

이상했다면 약간 오글거리는 대사들 때문이었고 그것들 또한 학생이라는 역할로 인해서 나오는

어쩔 수 없는 클리셰 같은 것들이라고 생각한다.

배우들 연기가 모두 좋았고, 모르는 얼굴이 많아서 더욱 집중해서 볼 수 있었다.

 

 

 

 

 

 

 

 

 

 

 

 

  | 으... 무서운 좀비.... 이 정도는 해야? |  

좀비들이 무서웠다. 우선 너무 많았다. 그리고 피가 굉장히 많이 나온다.

옛날 영화 중에서도 많은 피가 나오는 영화들이 있지만 깨끗한 화면으로 마주하기에

가끔은 너무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나 그것들에 점점 익숙해져서 놀랍기도 했다.

 

 

 

 

 

 

 

 

 

 

 

 

 

 

 

 

이건 좀 별로 였다?

  | 인물을 보는 순간 운명을 알아채고 말았다? |  

인물들의 얼굴과 가진 이야기를 듣는 순간 인물의 운명을 예측할 수 있게 된다.

물론 좀비들이 매우 생생하기 때문에 '시시해'라는 생각은 들지 않지만

'이 사람 곧 죽겠네..' '이 사람은 배신하겠네..' 이 정도의 예측 가능한 인물들이 많았다는 점은 아쉬웠다.

어쩔 수 없지 뭐..

 

 

 

 

 

 

 

 

 

 

  | 로맨스는 빠지면 큰일 나나요? |  

갈등 속에서 피어나는 로맨스가 제일이라지만

생명의 위협과 피를 뒤집어쓴 상태에서도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싶어 하는 장면들은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나로서는 이해가 되지 않았다. 어쩌겠어 뭐..

 

 

 

 

 

 

 

 

 

 

 

  | 학생들이 이렇게 잔인한가요? |  

학교와 좀비의 합이라고 해서 약간 안심하는 부분도 있었다.

그렇지만 다른 좀비물 못지않은 잔인함과 잔인한 인물들이 등장한다.

(<배틀 로얄>만큼은 아니었지만) 학생들의 잔인함이

교복과 더해지면서 너무 더 극대화되었을 때, 이래도 되나 싶은 부분들은 있었다.

 

 

 

 

 

 

 

 

 

 

 

내가  좋았던 지점

  | 다양한 인물들 |  

학교의 학생들 외에도 군인, 국회의원, 형사, 유튜버 등의

인물들이 나와 다양했던 점이 좋았던 거 같다.

이야기가 길어질 때는 이 인물들의 부분을 스킵하기도 했지만

다양한 인물들이 좀비와 학생들의 보여주는 

잔인한 장면들을 환기시켜 줄 때 좋았다.

 

 

 

 

 

 

 

 

 

 

 

<지금 우리 학교>는 꽤 재미있는 12편의 시리즈 물이다.

웹툰의 탄탄함을 기반으로 만들었기에 스토리가 빠지지는 않는다.

 

좀비들 또한 생생하고 소리도 정말 큰 역할을 한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잔인한 장면을 보는 것에 어려움이 없는 이들에게

 

한국에서 만든 

 

" 자극적인 매운맛 작품"

<지금 우리 학교는>을 추천해 본다.

 

 

 

 

 

 

 

 

[Netflix] 자극적인 매운맛 학교 좀비 <지금 우리 학교는>_시리즈물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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